
나무병원은 산림보호법에 따라 등록하는 수목 진료 업종입니다.
- 법인만 가능 — 개인사업자로는 등록되지 않습니다
- 자본금 1억 원 이상 — 기업진단으로 실질자본금 확인
- 기술인력 — 나무의사 2인, 또는 나무의사 1인과 수목치료기술자 1인
- 조경공사업자·주택관리업자 등은 자본금 기준이 면제될 수 있습니다
준비 항목은 세 가지뿐이지만,
나무의사 확보가 사실상 일정을 결정합니다.
나무병원은 어떤 일을 하는 곳인가요?
이름 그대로, 나무를 진단하고 치료하는 곳입니다.
공원이나 아파트 단지, 도로변에 심어둔 나무가 병해를 입거나 생육이 나빠지면
원인을 짚고 처방을 내려 회복시키는 일을 합니다.
예전에는 이런 일을 조경업체가 함께 맡았습니다. 지금은 다릅니다.
더 전문적인 판단과 치료가 필요하다는 쪽으로 정리되면서
나무병원 제도가 따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근거 법령은 산림보호법이고,
업무 범위는 수목의 병해 진단과 예방, 치료를 포함합니다.
미세먼지와 기후 변화 이야기가 나올수록 수목 관리 수요는 늘어납니다.
나무병원 면허 문의가 꾸준히 들어오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나무병원 면허를 따려면 무엇이 필요한가요?
사무실 · 기술인력 · 자본금 세 가지입니다.
건설업 면허들이 대개 여기에 공제조합 출자까지 요구하는데,
나무병원은 공제조합 절차가 없습니다. 항목 수만 보면 단순한 편입니다.
다만 항목이 적다는 것과 준비가 쉽다는 것은 다른 이야기입니다.
나무병원 면허 준비에서 막히는 곳은 거의 기술인력입니다.
나무의사는 자격 보유자 수 자체가 제한적이라, 사람을 구하는 데 시간이 걸립니다.
그리고 이 기준은 등록할 때 한 번 맞추면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면허를 유지하는 동안 계속 갖추고 있어야 합니다.
이제 항목별로 짚어보겠습니다.
사무실은 어떤 조건이어야 하나요?
업무를 볼 수 있는 사무 공간을 사업장 소재지 기준으로 마련해야 합니다.
건축물 용도가 관련 법령에 맞는지 계약 전에 확인하시는 편이 좋습니다.
용도가 맞지 않으면 계약을 마친 뒤에 다시 찾아야 합니다.
사무실 자체는 세 항목 중 부담이 가장 작습니다.
대신 자본금 쪽에 면제 규정이 있다는 점을 아셔야 합니다. 다음 항목에서 다루겠습니다.
기술인력은 어떻게 구성해야 하나요?
두 가지 조합 중 하나를 맞추면 됩니다.
| 구성 방법 | 갖춰야 할 인력 |
|---|---|
| 나무의사만으로 채우기 | 나무의사 2명 이상 |
| 나무의사 + 수목치료기술자 | 나무의사 1명 + 수목치료기술자 1명 이상 |
어느 쪽으로 가든 나무의사는 최소 1명이 반드시 들어갑니다.
수목치료기술자만 두 명으로는 구성이 되지 않습니다.
실무에서는 아래쪽 조합, 즉 나무의사 한 명에 수목치료기술자를 붙이는 방식이 더 많습니다.
나무의사 두 명을 동시에 확보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퇴사로 인원이 빠지면 그 순간부터 기준 미달입니다.
같은 자격을 갖춘 사람으로 빠르게 충원해야 면허 유지에 문제가 생기지 않습니다.
나무의사 채용에 걸리는 시간을 감안하면, 결원이 예상될 때 미리 움직이는 것이 안전합니다.
자본금은 얼마이고 어떻게 인정받나요?
1억 원 이상이며, 여기서 먼저 짚어야 할 조건이 있습니다.
나무병원은 법인 형태로만 운영됩니다. 개인사업자로는 등록되지 않습니다.
개인으로 준비하다가 법인 설립부터 다시 시작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금액을 통장에 넣어두는 것으로 끝나지도 않습니다.
기준이 되는 것은 실제로 운영에 쓸 수 있는 실질자본금입니다.
외부 전문기관의 기업진단에서 적격 판정을 받아 기업진단보고서를 제출해야 합니다.
법인 쪽에서 확인하는 것이 두 가지 더 있습니다.
| 확인 서류 | 확인 내용 |
|---|---|
| 등기부등본 | 납입자본금이 기준 이상인지 |
| 등기부등본 사업목적란 | '나무병원'이 정확히 기재되어 있는지 |
사업목적란이 특히 자주 걸립니다.
빠져 있으면 목적 변경 등기부터 해야 하고, 그만큼 일정이 뒤로 밀립니다.
해당되신다면 자금 계획이 크게 달라집니다. 먼저 확인해 보세요.
면허를 딴 뒤에는 무엇을 관리해야 하나요?
나무병원 면허를 딴 뒤의 관리는 등록 요건 세 가지를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 전부입니다.
말은 간단한데, 실제로 문제가 생기는 지점은 정해져 있습니다.
| 유지 항목 | 흔한 상황 |
|---|---|
| 기술인력 | 나무의사 퇴사 후 충원이 늦어짐 |
| 실질자본금 | 결산에서 기준 아래로 내려감 |
| 사무실 | 이전했는데 절차를 밟지 않음 |
나무병원 면허는 단순히 서류를 접수하고 끝나는 등록이 아닙니다.
전문성과 유지 요건이 함께 걸린 업종이라, 준비 단계에서 기준을 정확히 잡아두는 편이 낫습니다.
나우건설정보는 회사 상황에 맞춰 실무 중심으로 준비 과정을 안내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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